안녕하세요.
미리링입니다.
이번에 제가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!
맥북 M3가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당장 작업을 할 노트북이 필요했기에, 기다릴 수 없었어요.
그래서 2022년형 맥북 프로 M2 13인치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! 하하
애플 교육할인 가격과 애플 공홈 가격을 비교했을 때는 교육할인이 20만 원 정도 저렴했어요
그래서 교육할인으로 구매하려다 쿠팡에서 똑같은 사양으로 알아보니
교육할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길래 막판에 결정을 뒤집었습니다!
월요일 주문했는데 화요일에 왔어요!
하루 만에 도착~
또 이렇게 좋은 노트북은 처음이라,,
케이스와 키스킨, 파우치도 같은 날 다 도착했어요ㅎㅎ
아껴줄게....♥
뜯기가 너무 아까워
근데 우째.. 작업해야지 (지익)
디자이너라고 맥북부터 지르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.
그렇지만 저는 이 전까지 LG 울트라 노트북으로 사용했었는데,
아이맥을 사용해 보고 애플을 써야겠다 생각했어요.
저는 포토샵/일러스트/프리미어/스케치/제플린, 액셀, 파워포인트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.
전 노트북은 작업할 때마다 스크래치디스크 오류 문제와 저장이 안 되는 이슈도 있었고, 이게 다 RAM 용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해서 이번 맥북 사양은 좀 더 좋은 걸로 업그레이드하여 구매했어요!
CPU M2
GPU 10코어
저장용량 1TB
RAM 16GB
애플케어 플러스 299,000원 함께 체크하여 구매했어요!
소중해..
두둥 개봉..!ㅎㅎㅎ
전 회사에서 아이맥을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쓰는 거라 조금 적응이 필요했어요.
충전기 + 맥북 구성입니다.
파우치 정보는
드롭드롭드롭 이란 브랜드의 태블릿파우치입니다.
소재가 방수가 되는 재질이라 비 오는 날도 거뜬할 것 같아요.
액정 필름도 구매해서 붙였어요!
미리미리 구매해 놓은 나에게 박수
선명한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.
(그냥 새것 사서 행복한 거겠지....)
한 3주 정도 작업을 해보니 정말 색감 차이라던지 작업 환경에 있어서 차이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워요.
버벅거리는 것도 없고 많은 프로그램을 한 번에 열어도 잘 돌아가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.
그리고 다른 노트북들은 성능이 2년이 지나면 조금 맛이 가는 경향이 있어서 포맷을 수시로 하곤 했는데
맥북은 한번 사면 5년은 거뜬하다고 하네요.
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디자인으로 돈 벌어먹고 살면서 맥북 이제야 구매한다는 게 후회될 정도예요!
너무 만족스러운 언박싱 후기였습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