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미리링입니다.
지난주 평일 퇴근 후 맛있는 밥 한 끼 먹고서
조용한 카페 어디로 갈까~ 하고 찾아보다가
친구들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올라왔던 스태픽스가 이 근처에 있길래 픽했습니다.
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스태픽스 입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. 아직 여름이 지나지 않아 잔디도 푸르르니 막 찍어도 예쁜 것 같습니다.
이 날은 비가 좀 와서 흐렸었는데 저희는 비가 그치고 해지기 직전 타임에 카페에 왔습니다.
거의 6시 반~7시쯤 왔습니다!
여기 느티나무가 참 유명하죠ㅎㅎ
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직접 보니 더 울창하고 큰 느낌이 들었습니다.
평일이라 그런 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했습니다.
주말에는 아직도 핫하다고 하더라고요.
저 가로등 불빛과 느티나무와 야외테라스까지
완벽한 조합이에요ㅠㅠ 몽글몽글
내부도 봐야겠죠?
야외 포토존 맛집으로 소문나 있지만 내부도 정말 예쁘고 인테리어 하나하나, 소품까지 사장님 정말 내부 인테리어에 진심이었구나 느낄 수 있어요!
디자이너로서(?) 감명받았달까요..
비가 오면 내부에서 커피 한 잔을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.
🤓: 지금 쓰는 맥북이랑 에어팟도 나중에 이렇게 전시되어있지 않을까?!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☺️: 오 열심히 모으자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(무슨 대화..?)
실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줘서 좋았어요.
야외도 추천하지만 실내도 추천드립니다ㅎㅎ
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아아 2잔을 시켜
이런 감성 연출컷을 찍어보았습니다. 어떤가요?
잘 찍었죠?
🤓: 저기 언덕대학교가 있어
☺️: 언덕이 아니고 인덕 아니야? 언덕 대학교가 어딨어..
🤓 : (갤럭시로 확대) 인덕이네..!ㅎㅎ
시시콜콜 아무 대화하면서
퇴근 후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
서촌 스태픽스 카페 추천 드립니다. 👍🏻
📍스태픽스 인스타그램 staffpicks_official
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~